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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먹부림/커피 한잔

[한남동/한강진역 카페] 올드페리도넛(Old Ferry Donut) 묵직한 도넛 맛집

한강진역 카페 올드페리도넛

 

재방문의사 10/10

 

도넛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다고 라는 생각을 눌러버린 

띠요옹한 맛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완전 강추!

 

화요일 휴무 / 오전10시~ 오후10시

 

 

 

 

 

 

 

 

 


 

안녕하세요 라블라입니다

첫 게시물로 올드페리도넛 리뷰해보겠습니당

 

친한 언니의 강력 추천으로 가게 된 올드페리도넛

이태원은 멀어서 갈 일이 잘 없었는데 앞으로 도넛 먹으러 자주 가게 될 것 같아요

 

 

다행히 평일이라 사이 많이 없어서 대기없이 입장

심플하고 분위기 있는 외관 한컷

 

 

 

도넛

라즈베리  /  피넛버터  /  티라미슈

 

음료

Flona ade  /  아메리카노

 

도넛 하나에 대략 오천원 정도 하는 사악한 가격이지만

밀도가 빽빽해서 하나만 먹어도 생각보다 금방 배가 찼어요

저녁을 못먹어서 식사 대용으로

둘이서 도넛 세개랑 음료 두잔 주문!

 

자리가 많이 어두웠어서 화질 주의ㅠㅠ

 

피넛버터는 겉에 견과류가 묻혀져있고 안에 땅콩크림이 가득해요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던 맛

 

라즈베리는 상큼한 글레이즈가 묻혀져서 다른 도넛들 먹다가 살짝 물릴때

먹어주면 다시 입맛 리셋!

 

티라미슈는 안에 크림이 가득한 달콤한 맛

 

플로나에이드는 청사과와 유자의 조합인데

청량하고 상큼하니 맛있었어요

 

아메리카노는 보통의 아메리카노맛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다보니 카페에서의 사진은 거의 없네요ㅠㅠ

식사대용으로도 배가 부르게 먹을 수 있는 밀도감 있는 도넛들이었어요

 

 

이대로는 아쉬워서 포장!

 

인기 폭발인 미니도넛 세트(10000)와

카페에서 먹은 메뉴 중 가장 맛있었던 피넛버터를 포장해 왔어요

 

 

용 그림 뒤에는 주의사항 및 보관방법이 적혀있네용

 

 

전체샷!

미니 도넛들 실제로 보면 더 귀여워요><

 

 

 

라즈베리 글레이즈에 스프링클이 올라가있는 도넛,

하얀 글레이즈에 코코넛 건더기(?)가 잔뜩 묻혀진 도넛,

토치로 살짝 지진 마시멜로우가 올려진 도넛

이렇게 세종류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심슨 도넛과 닮은 앙증맞은 비쥬얼

연말 파티때 핑거푸드로 내놓아도 좋을것 같은 비쥬얼이에요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져요

 

 

 

코코넛 덩어리들이 잔뜩 묻어있는 코코넛 도넛!

개인적으로 말린 코코넛을 진짜 좋아해서 맛있었어요

 

 

폭신폭신한 식감의

토치로 지진(?) 마시멜로우가 올려진 도넛

 

 

 

마지막으로 피넛버터 도넛 단면샷!

조금 나중에 먹게 돼서 냉장 보관후 먹었습니다.

냉장보관을 하니 피넛버터가 단단해져서 잘라 먹기가 더 쉬웠어요

매장에서 먹는 것도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냉장 보관후 차갑게 먹는것도 맛있었어요

 

 


 

 

기대 이상이었던 올드페리도넛

빠른 시일내로 또 방문하고 싶네요!

조만간 다른 맛집, 카페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