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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다이어트 음료] 에버비키니 콤부쏘다 / 톡쏘는 맛이 일품인 상큼 달달한 다이어트 음료

안녕하세요 라블라입니다.
이번에는 에버비키니의 콤부차 '콤부쏘다'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콤부차가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콤부차는 녹차 또는 홍차에 유익균을 넣어서 발효시킨 음료입니다.
발효되는 과정에서 탄산이 만들어져서 톡톡 쏘고 시원 상큼하니 정말 맛있는 건강음료에요.

콤부쏘다는 레몬맛, 사과맛, 체리맛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한 박스에 5g씩 14포가 들어있어요.

칼로리는 표기되어있지 않지만 보통의 탄산늠료에 비하면 훨씬 당도 낮고 적은 칼로리라
당떨어질 때 하루에 한 포씩드시면 다이어트 때 스트레스도 덜 받고 좋아요.

저는 네이버 쇼핑에서 최저가로 각 맛별로 5박스에 9900원에 사서 총 29700원에 15박스를 구입했었어요.

오늘 포스팅을 하면서 다시 검색해보니 제일 저렴한게 3박스에 9900원이었어요.
위메프와 정관장몰에서 이 가격에 판매중이랍니다.

좀 더 기다렸다가 제가 샀을 때와 같이 할인을 하면 그때 대량 구매 해야겠어요.

각 맛별 과일 분말과 과즙분말, 유기농 콤부차 분말이 함유되어 있어요.

한 포를 따서 100-150ml의 물에 타서 드시면 됩니다.
가루가 물에 잘 녹아서 스푼이 없어도 약간의 손목스냅으로 완전히 섞을 수 있어요.
뽀글뽀글 톡톡 소리가 나며 탄산이 생성됩니다.

낱개로 포장 된 모습입니다.
크기도 작아서 가방에 넣어서 다니기 편해요.
회사에 대량으로 갖다두고 점심식사 후 커피나 에이드 대신 드셔도 좋아요.

레몬맛입니다.
세가지 맛중에 제일 호불호가 적어요.
무난무난하게 맛있는 맛이에요. 상큼하고 톡쏘는 맛이 일반 시중에서 파는 음료수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과하게 신 맛이 나지 않아서 자극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맛이에요.

그런데 다른 맛은 괜찮은데 레몬맛만 안에 가루가 뭉쳐져서 굳어있거나 위의 사진처럼 빵빵하게 부풀어 있는게 몇개 보였어요.
혹시 몰라서 그런 것들은 버렸는데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대량으로 사서 그런 것 몇개 정도는 괜찮았어요.

 

사과맛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맛이 제일 맛있어요.
래몬맛과 같이 상큼하고 톡톡 쏘는게 맛있었어요.


대량 구매했어서 다른 지인들도 나눠줬었는데 약간의 호불호가 있었어요.
어린시절 먹던 불량식품의 맛과 살짝 비슷해서 인공적인 맛을 싫어하시면 안 맞으실수도 있어요.

저는 배달음식을 시켜먹을 때
사과맛과 레몬맛을 같이 넣고 물을 넉넉하게 부어서 먹는데
이 조합이 진짜 맛있어요.
당이 넘쳐나는 시중의 탄산음료만큼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체리맛입니다.
솔직히 처음 먹었을 때는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향이 너무 강하고 맛이 딱 체리맛 사탕이에요.

하지만 이 맛도 똑같이 5박스씩 구매했기 때문에
그냥 먹었는데 먹다보니 익숙해져서 그런지 이젠 맛있게 잘 먹는답니다.

오늘은 에버비키니의 콤부쏘다를 리뷰해보았는데요.
훨씬 낮은 칼로리로 톡톡 쏘는 맛있는 음료를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건강에 해로운 탄산음료 대신 몸에도 좋고 맛있는 콤부쏘다 한 잔 어떤가요?

저는 다음에 더 좋은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