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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서초구/남부터미널역 IMT호텔] 조식이 맛있는 호텔

남부터미널역 IMT 호텔

디럭스 트윈
입실 - 오후 6시
퇴실 - 오후 2시

인원추가 인당 2만원

재방문의사 7/10

 

안녕하세요 라블라입니다
이번엔 서초 IMT호텔에서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고 왔어요

밤이라 사진이 흐릿하게 나왔네요ㅠㅠ
디럭스 트윈룸에 조식이 포함된 구성을 이용했고

 

저희는 총 3명이라
1명 인원추가 비용을 내고 들어갔습니다
인원추가비는 인당 2만원이지만
조식이 포함된 비용이라 비싼 가격은 아닌것 같아요!

숙박 예약 어플을 통해 오천원 할인 받아서
인원 추가 비용까지 총 십만원이 들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중
조명이 예쁘네요

저희가 머문 방입니다
체크인이 된 방은 저렇게 파란색으로
안된방은 빨간색으로 나타내는 것 같아요

카드를 꽂아주고 드디어 입실!!

 

들어가자마자 컴퓨터와 냉장고가 보이고
침대가 있는 곳은 작은 칸막이로 분리해 놓았네요
방바닥이 굉장히 따뜻했습니다
(나중에는 너무 더워져서 전화로 난방을 꺼달라고 했어요ㅋㅋㅋ)

침대샷!
깨끗하고 포근포근했어요
셋이서 누웠는데도 좁지 않았어요

 

침대 앞에는 이렇게 티비가 있네요
들어올때는 칸막이 때문에 안보였던 티비
모니터속 곱창 광고가 군침돌게 하네요

티비 아래있는 미니테이블에 셀카봉 삼각대를 올려놓고 사진을 찍었어요

 


며칠 뒤면 2020년이니까 미리 내년을 바라보며 꾸며봤어요
내년에는 모두들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파자마 입고 몸에 주렁주렁 장식을 감고 한 컷

 

 

 

친구들과 쓸데없는 선물 주고 받기 타임을 가졌어요
제가 손수 만든 친구 얼굴 사진 쇼핑백이 있어서 모자이크ㅋㅋㅋ
친구들과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 만들기로 최고예요!

 

 

음료수가 다 떨어져서 잠옷차림으로 나왔어요
빨간 잠옷과 구두 조합 어쩔ㅋㅋㅋ
저는 더위를 많이 타서 겨울에 놀러갈 때는 긴팔 반팔 잠옷 하나씩 챙겨간답니다
더위 많이 타시는 분들 꿀팁!

 

화장실은 변기와 샤워실이 같이 있고 그 옆 공간에는 스파 욕조가 있어요
화장실과 변기가 있는 공간은 문이 부분적으로 다 보이는 투명한 유리라서 당황했어요ㅋㅋ

스파는 족욕만 했지만 셋이 들어가도 충분할 것 같을 정도로 넓어요
다만 옆에 버튼 같은게 있길래 눌러놨더니
스파욕조 아래쪽에 있는 구멍에서 검은 가루들이 뿜어져 나왔어요 으악!!
물을 다시 받기엔 시간이 좀 걸리고 귀찮아서 그냥 놀았어요ㅋㅋㅋ

조식 쿠폰입니다
밤새 놀다가 아침이돼서
조식을 먹으러 나왔어요
밤새 논 저희에겐 야식 같은 느낌이었어요ㅋㅋ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았어요
첫 접시는 밥 종류로 두번째는 토스트로 먹었어요
더 먹고 먹고 싶었지만 밤새 먹고 마셔서 더이상은 안들어갔어요ㅋㅋ

 

맛있는 조식이 나오는 서초 IMT호텔
크리스마스 날이라 여기 저기 찾아봐도 비싸고나 예약 완료 였는데 저렴하게 잘 놀다 갑니다

청결하고 안에 커다란 스파욕조도 있어서
힐링하기 좋아요

다만 중앙제어 난방으로 많이 따뜻하고 창문이 작아서
더위 많이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