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의 공간
재방문의사 9/10
평일 12:00 - 10:30
토요일 12:00 - 11:00
일요일 12:00 - 10:30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46길 31
안녕하세요 라블라입니다.
오늘은 이태원의 탁 트인 분위기 있는 루프탑이 있는 카페 조이의 공간에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노을이 예뻐서 찍어보았습니다.
노을과 이태원 특유의 갬성갬성한 길거리 분위기가 잘 맞네요.
문 앞에 도착했습니다. 깔끔한 느낌의 외관이네요.
1,2층 그리고 계단을 따라 더 올라가면 루프탑이 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5000) 2잔
빨간 벽돌 케이크(7000)
리치 레몬 케이크(7000)
커피 종류 아이스 값을 따로 받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케익 비쥬얼이 정말 예쁘네요. 특히 리치 레몬 케이크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카페 여기저기 보면 갬성갬성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분위기있게 정말 잘 되어있습니다.
좌석도 다양하게 있고 2층에는 룸으로 된 공간도 하나 있는데 그곳은 다른분들이 사용하고 계셔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화장실은 2층에 있고 고급진 느낌에 깨끗합니다.
저희는 루프탑을 이용했습니다.
날씨가 좀 쌀쌀했어서 그런 지 사람들이 올라와도 금방 내려가서 거의 저랑 친구가 독차지해서 좋았습니다.
예쁜 노을을 보며 맛있는 케익을 먹으니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한쪽 바닥에 조이의 공간이라고 큼직하게 쓰인 긴판이 있네요.
셀카와 케익 사진 찍을 때 유용했습니다.
진동벨이 울리기 전까지 열심히 셀카타임을 갖다가 진동이 울리자 호다닥 내려갔습니다.
두 케이크 모두 상큼한 맛이 좋았는데요.
리치 레몬 케이크(7000)는 제가 레몬 파운드 케이크를 좋아하고 자주 먹어서 딱 아는 그맛이었는데 아는 맛이 맛있는 법이죠! 맛있어서 계속 들어갔어요. 겉부분은 사알짝 단단하고 안에는 촉촉해요.
벽돌케이크(7000)는 레드벨벳 빵에 크림치즈가 발라진 거라 벽돌 모양이라는 특이한 비쥬얼 때문에 주문하게 되었고 맛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벽돌 케이크가 맛있었습니다. 크림치즈의 상큼함이 일반 다른 케이크보다 살짝 더 살아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쌉쌀한 아이스 아메리카노(5000)와 함께 먹으니 최고의 조합이었습니다.
오늘은 조이의 공간에서 분위기 있는 루프탑에 앉아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맛있는 조각 케익들을 먹었는데요.
탁 트인 예쁜 노을을 보며 맛있는 디저트를 즐기며 도란도란 수다타임을 가져서 힐링 된 하루였습니다.
저는 다음에 더 좋은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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